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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상식

제목
환절기 감기 예방 상식
한가위
2013-09-27

 

 

비타민 C는 감기 예방에 효과적인가?

 

요즘 감기 예방을 위한 여러 가지 방법들이 등장하고 있다. 그 중 하나가 비타민 C의 대량요법인데, 그 작용기전에 대해서 살펴보기로 하자.

 

제약회사에서는 어린이의 입맛에 맞춰 여러 가지 시럽제들을 만들어내고 있는데, 딸기 맛, 오렌지 맛, 꿀맛 등등 종합감기약에서부터 항생제 시럽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제품들이 나오고 있다. 어린이들은 쓴맛에 길들어져 있지 않으므로 맛이 쓴 약을 먹으면 쉽사리 구토를 일으키고 입에 들어가자마자 내뱉는 경우가 흔하기 때문이다.

 

어린이들에게 단연 인기 있는 약을 말해보라고 하면 단연 비타민 C를 꼽는다. 비타민 C도 과자처럼 새콤달콤한 알약 또는 가루약으로 제조되는 경우가 많은데 입에 들어가면 새콤한 맛이 입 안에 가득해지고 기분마저 상쾌해진다.

 

비타민 C는 약보다는 음식이나 과일 등으로 섭취하는 것이 더 좋다는 사실도 알려져 있다. 신선한 채소나 특히 귤에 많이 들어 있어 하루에 두 개만 먹어도 하루 필요량인 50mg이 충족된다는 사실은 대부분 알고 있다.

 

이러한 비타민 C가 감기에도 특별한 효과가 있다는 사실을 세상에 알리기 시작한 사람은 미국의 화학자 폴링 박사이다. 폴링 박사는 노벨상을 개인적으로 화학상과 평화상 2개 부문에서 수상한 학자이기도 하다. 그가 새로 밝혀낸 감기에 대한 비타민 C의 효과에 대해서 알아보기로 한다.            

 

첫째, 비타민 C는 바이러스를 약화시킨다.

비타민 C는 바이러스의 핵산에 직접 작용하여 바이러스의 힘을 약화시킨다는 사실이다. 사실상 감기바이러스에 효과적인 약이 아직도 많이 개발되어 있지 못하므로 이런 작용은 좀 더 깊이 연구되고 이용되어야 할 것이다. 이렇게 비타민 C가 바이러스를 약화시키므로 감기뿐만 아니라 구내염, 헤르페스, 간염 등의 예방에도 효과가 있을 수 있다.

 

둘째, 비타민 C는 생체의 방어 기능을 강화시킨다.

바이러스를 비롯한 각종 병원균이 체내에 들어오면 그것을 막아내기 위해 백혈구(임파구)와 마크로파아지라는 식균세포가 활동을 하게 되는데, 비타민 C는 그들의 활동을 강화시키는 작용을 하기 때문에 인체의 자연 치유력을 증가시킬 수 있다. 이로 인해 감기에 대한 저항력이 생기게 되고 기타 암과 같은 질병의 발생을 막아주는 것이다.

 

셋째, 비타민 C는 콜라겐(collagen)의 합성을 촉진시킨다.

인체의 단백질 중 1/3이 콜라겐이라는 단백질이며, 이는 세포와 세포를 단단히 연결시켜 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콜라겐이 많이 생성되면 바이러스 및 병원균의 세포 간 이동이 방해를 받기 때문에 이들에게 감염되어도 콜라겐에 의해 방해를 받아 활동을 못하게 된다.

 

넷째, 비타민 C는 인터페론의 생성을 촉진시킨다.

인터페론은 바이러스의 증식을 저지할 뿐만 아니라 종양 세포에 대해서도 저지 작용이 있다. 이러한 인터페론이 체내에서 생기는 것을 비타민 C가 촉진시킨다는 것이다.

 

다섯째, 그 외의 작용으로 비타민 C는 발암성 물질인 ‘니트로소아민’의 생성을 억제하고 혈중 콜

레스테롤의 양을 낮추며, 스트레스를 해소시키고, 콜라겐 합성 촉진으로 척추 물렁뼈를 단단히 만들어 디스크에도 효과적이며, 노화의 원인이 되는 과산화지질 생성을 막고, 간장의 해독력을 증진시키는 작용이 있다.

 


비타민 C는 얼마나 어떻게 먹어야 하는가?


비타민 C는 보통 다른 동물의 경우엔 체내에서 생성되는데 반해 모르모트, 원숭이 그리고 사람만이 몸속에서 만들지 못하여 전적으로 밖에서 받아들여야만 한다.

 

그렇다면 이처럼 감기나 기타 질병에도 예방 효과가 있는 비타민 C는 얼마나 섭취하는 것이 효과적일까? 이에 대해 폴링박사는 대량요법을 주장하고 있다.

 

사실 수용성 비타민인 비타민 C(ascorbic acid)는 과거 필요량 이상을 섭취하면 소변으로 모두 배출된다고 알려져 있었고, 이를 대량으로 섭취하면 체내에서 수산이 되는데 그것이 칼슘과 결합하여 신장결석을 일으킨다는 염려도 있었다.

 

그렇지만 여러 연구 결과에 의하면 1일 4g까지 복용해도 소변의 수산량에는 전혀 영향이 없으며, 일본 후생성에서도 1일 2g까지는 안전한 양이라고 결론을 내린 바 있다.

        

그런데 이런 비타민 C를 귤과 같은 과일이나 채소로 섭취하려면 많은 양을 먹어야만 하는데 귤 2개에 50mg 들어있으므로 2g(2000mg)을 섭취하려면 80개를 먹어야 한다. 이렇게 많이 먹을 수는 없으므로 충분한 양의 비타민 C를 보급하기 위해서는 정제로 된 약을 섭취하는 것이 좋을 수도 있다.

 

항간에 정제로 된 비타민 C는 먹어도 체내에서 이용되지 않는다는 말도 들려오는데 그런 이야긴 과학적 근거가 있는 것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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