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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련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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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련고려박물관, 사진과위치
dongan004
2013-05-23

고려박물관은 대련과 여순의 중간 쯤에 있다. 대련에서 기차역 뒤에 대흑석 가는 버스를 타고 "잉청즈"에서 내려 버스 진행방향의 역으로 100미터쯤을 돌아오면 "영흥문"이라고 새겨진 회색의 문을 볼 수 있다. 그 곳에서 대략1.5km쯤 더 들어가야 한다.  그 곳 사람들은 고려박물관을 "꼬리꽌"이라고 부른다.삼발택시를 타고 "꼬리꽌"하면된다. 2~3원에 올 수 있다. 

그다지 크지 않은 글씨로 고려박물관이라는 명패를 보고서야 이 곳이 고려박물관임을 알 수 있을 뿐이다. 크기가 왠만한 식당 크기보다 크다 할 수 없다. 부끄러운 듯, 수줍은 듯, 할미꽃 같다. 소위 1층 길 옆은 기념품과 주변이 민속촌이라서인지 향 같은 것도 팔고 있다. 1층 현관을 지나면 중국 민속촌 기분이 제대로 느껴진다. 고려박물관은 2,3층에 위치하고 있다. 삼족오그림과 호령하는 듯한 대왕, 우리에게 익숙한 의복을 입는 사람들, 매우 귀한 벽화라 한다.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이만한 사료를 만날 수 있는 곳이 또 있을쏘냐하고 만족 할진대... 황원장의 말씀에 따르면 아직 그런 사람들이... 이런 사료들이 있음을 모르기 때문이라는 생각을 한다.

 

박물관 오른편 앞쪽은 영흥사라는 절이 있다. 중국의 절이 거의 그러하듯이 건물 앞에는 향을 피우는 곳이 있다. 그곳에서 타고 있는 향도 그 향이 독특했지만, 그 크기에 다시 놀랬다. 손 목 굵기만하고 길이가 1미터는 족히 되어 보이는 향이 피워지고 있었다. 절에서 기거하는 사람들의 수가 제법 되어 보였다. 사진에서 보듯이 큰 드럼통(향불 쓰레기통)이 중앙에 차지하고 있는 모습이 좀 무성의 해 보인다.

 

고려박물관 오른쪽 9시 방향에는 도교사원이 있다. 아주 소박하다. 다만, 잘 보존된 큰 은행나무(1600년)가 매우 인상적이다. 우리의 성황당처럼 토속신앙(토테미즘)과 매우 흡사했다. 여기도 향불의 가격이 기도하는 목적에 따라 다르게 책정되어 있다. 은행나무의 기풍은 매우 당당하고 잘 보존되어 있다. 그 세월쯤이면 이 곳에서 우리 조상들이 활약하던 모습을 지켜 보지는 않았을까!

이 향 가격표를 보고 절처하게 현세구복적이며, 자본주의적 색채에 나도 알 수 없는 묘한 웃음이 감 돌았다.



 5월 중 이 주변은 종합 민속촌으로 조성하기 위하여 한창 공사중이다. 황원장은 이 곳을 찾는 한국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해 약간의 먹거리와 쇼핑을 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라고 한다. 나는 고고학은 고사하고 우리 유물에 대한 지식이 백지다. 그런데 고구려시대의 유물로 중원에서 발굴된 유물을 접하고는 우리의 선조의 유물임을 알 수 있었다. 익숙한 옷 맵시와 온화한 미소 무엇보다 친근감은 어떻게 설명할 수 있을까? 이것이 진짜 문화탐방이고 체험이 아닐까! 이에 나는 고무되어 직업정신과 많은 또 다른 우리에게 알려야 한다는 소명을 갖고 여행상품을 개발하려고 한다. 이 스마트폰으로 찍은 한 장의 사진은 국보급이라한다. 용을 타고 있는 관음보살상 언제 이런 것 들은 적도 없다. 문외한 이라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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