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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스위스 자유무역

 

중국과 스위스가 자유무역협정(FTA)을 체결한다.

24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취임 이후 처음으로 유럽순방에 나서 23일(현지시간) 저녁 스위스 취리히공항에 도착한 중국 리커창(李克强) 총리는 이날 율리 마우러 스위스 대통령과 면담을 갖고 요한 슈나이더 암만 스위스 연방 재무장관과 만나 중국·스위스 자유무역협정의정서에 서명할 예정이다.

그러나 지난 1999년 장쩌민 주석의 스위스 방문 당시 티벳 독립을 요구하는 시위대가 연방의회 건물에서 격렬한 항의시위를 했던 점을 고려해 이번에 자유무역협정을 체결하는 장소와 시간은 공개되지 않은 상태다.

리 총리는 이에 앞서 23일 자 스위스 일간 노이에 취르허 차이퉁에 기고한 글을통해 자신의 이번 방문은 중국이 스위스와 자유무역협정을 맺고 양국 간 교역 관계를 활성화하기를 희망한다는 강력한 신호라고 강조했다.

그는 스위스는 서방국가 중 처음으로 중국과 외교관계를 수립한 국가라고 지적하면서 중국과의 이번 자유무역협정은 유럽은 물론 세계 20대 경제국가 중 처음으로맺게 된다고 역설하며 특히 금융 분야에서 양국 간 협력 강화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중국과 스위스 양국은 중국 위안화 역외거래 센터를 스위스에 설립하는 문제를 논의해왔다고 스위스 언론들은 전했다.

중국은 미국과 유럽연합(EU)에 이어 스위스의 세번째 교역상대국이며 이번 자유무역협정으로 교역규모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2012년 현재 중국과 스위스의 양국간 교역규모는 263억 달러(약 29조5천700억원)이며 스위스의 중요한 수출 물품은 시계, 제약 및 화학제품, 기계류 등이다.

리 총리는 25일까지 스위스 일정을 마무리하고 이어 독일을 방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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